아이들은 책속에 있는 길을 따라 걷습니다.
[크래들코리아 교육현장칼럼4] 아이들은 책 속에 있는 길을 따라 걷습니다. 우리나라의 교육은 공교육과 사교육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공교육은 과거와 다르게 많이 바뀌고 있고, 사교육 또한 마찬가지겠죠. 하지만 바뀌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무엇일까요? 바로, 학부모들의 ‘믿음’입니다. 무엇에 대한 어떤 ‘믿음’일까요? ‘공교육, 대학입시 제도가 어떻게 바뀌어도 사교육을 통해서 뭐든지 해결할 수 있다’라는 특별한 자신감 넘치는 ‘믿음’입니다. 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더 강력해지고, 이제는 ‘믿음’을 넘어 “필요하면 언제든지…”라는 일종의 ‘안심’까지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기에 진입하는 우리아이들을 위한 제대로 된 새로운 ‘믿음’을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는 더 이상 미룰 시간이 없는 우리 현..
교육/크래들코리아 교육현장칼럼
2017. 6. 21. 0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