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희망이 현실이 되기를
2021년, 희망이 현실이 되기를 2020년이 저물고 2021년의 새해가 떴다. “십, 구, 팔, 칠, 육, 오, 사, 삼, 이, 일!” 새해를 맞이하면서 종각에서 타종행사가 열리면 우리 모두 숫자를 외치면서 새해를 기쁘게 맞이하는데 올해는 보신각 타종행사를 하지 않았다. 유래없던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한 방역이 절실했기 때문이다. 소방관으로 2021년 새해를 맞이하는 감회는 남다르다. 코로나19로 힘든 한해를 지나 보냈기 때문이다. 1년 전 이맘때가 생각난다. 2019년 마지막 날, 팀장인 나는 야간근무를 위해 출근해 119안전센터에서 새해맞이 준비를 했다. 밤11시쯤 도착한 야식을 같이 먹으며 한 해 동안 고생한 서로를 위로해주었다. “올해 수고 많이 했어요. 2020년 각자 소원 하..
2021년 1월호(135호)
2021. 2. 12.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