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학교와의 설레는 만남
[일본 중학교 방문기] 일본 학교와의 설레는 만남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 나이로 15살, 일본 나이로 13살인 한수아입니다. 제가 지금 다니고 있는 학교를 통해서 며칠간의 일본여행 중 일본 큐슈의‘소노기 중학교’를 견학할 기회를 얻어서 직접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소노기 중학교에 들어서자 운동장에서 체육수업을 하고 있던 아이들의 관심이 모두 우리에게 쏠렸지요. 그 중 대부분은 반갑게 손 흔들며 인사하고 몇 명은 신기한 듯이 쳐다보았습니다. 나도 떨리는 마음에 같이 손 흔들며 들어가 먼저 소노기 중학교의 교감 선생님과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그 후 신나게 학교와 각 반들을 돌아다녔지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옆으로 지나가는 아이들 모~두 웃으면서‘곤니치와’하기도 하고, 어색한 발음으로‘안녕하세요’..
여행/일본 규슈 공동체여행기
2017. 6. 8. 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