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빛깔을 찬란하게 빛나도록 도와주는 곳 소향심리상담센터
[심리센터이야기] 자신의 빛깔을 찬란하게 빛나도록 도와주는 곳 소향심리상담센터 30년 상담심리 임상현장에 발을 담그게 된 동기 저는 고등학교 때까지만 해도 어떤 전공을 하겠다는 구체적인 것은 없었고, 성적이 좋았었기에 영문학과를 진학하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고3때 몸이 아프면서 원하는 만큼 충분히 학업에 열중할 수가 없어 제가 원하던 학교와 학과로 입학하기에는 역부족이었죠. 그러면서 내가 정말 관심 있는 분야가 뭐가 있을까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제 마음에 자리 잡고 있었던 사람에 대한 궁금함, 관심이 심리학을 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어릴 적 언니가 사고로 몸이 아프고, 발달이 지연 되면서 어머니가 항상 저희 모르게 눈물을 흘리던 모습을 많이 보면서 자랐습니다. 그때마다 사람은 왜 슬플..
2019년 2월호(제112호)
2019. 3. 23. 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