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파월래
[서예로 즐기는 명언명구 1] 평생 동안 음미해도 물리지 않는 생활의 지혜 雲破月來 (운파월래) 雲(구름운), 破(깨뜨릴파), 月(달월), 來(올래) 구름을 뚫고 달이나오다 고생 끝에 낙이 오듯이 어려움을 극복한 후 뜻을 이룬다는 의미로 비슷한 말로는 雲開見日(운개견일), 靑破鶴來(청파학래), 雲外蒼天(운외창천), 雲捲天晴(운권천청)을 들 수 있습니다. 작품해설 ‘더 새로운 市民(시민)의 瑞山(서산)’은 충청남도 서산시가 새롭게 정한 시의 슬로건으로, 제가 태어나 어린 시절 자라온 내고향 서산의 무궁한 영광과 발전을 기원하며 서예 작품을 완성 하였습니다. 瑞-상서로울 서, 山-뫼산 즉 상서로운 땅이라는 뜻이며 고려 충렬왕이 하사한 자랑스런 지명으로 흔히 西山-서쪽에 있는 산-으로 착각하기도 하여 한자로 ..
2019년 1월호(제111호)
2019. 3. 4. 2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