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난 원전, 그러나 누가 기준을 정했는가?
[최승호의 에너지와 환경 8] 살아난 원전, 그러나 누가 기준을 정했는가? 원전과 천연가스 포함 EU택소노미 EU가 택소노미에서 원전과 천연가스에 대한 지위 여부를 늦추고 있었습니다. 진짜 친환경 에너지만을 전력과 에너지로 인정하려는 논의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당장의 모든 전력과 에너지 수요를 감당하기에는 친환경에너지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친환경 대국 독일만 해도 재생에너지의 비율을 다 합쳐도 40.9%입니다.(2021기준) 따라서 EU는 2040년대까지는 원전과 천연가스의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과 대응방안을 제시하는 조건으로 EU택소노미에 원전과 천연가스를 포함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EU는 지난 7월 원전과 천연가스발전을 포함한 그린 택소노미 법안을 확정했습니다. 그린 택소노미는 어떤 산업이 ..
2022년 11월호(157호)
2023. 4. 1. 1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