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부모, 형제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일산 동구 ‘천사요양원’
[찾아가고 싶은 요양원] 내 부모, 형제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일산 동구 ‘천사요양원’ 천사요양원의 시작 저는 어릴 때 병치레를 많이 해서 아버님께서 간호대학을 보내셨습니다. 대학 졸업 후, 간호사로 33년 동안 근무했습니다. 22년은 종합병원에서, 11년은 시립노인전문병원에서 요양원을 준비하며 수간호사로 업무를 했어요. 33년을 병원에 있으면서 거의 모든 부서를 섭렵했죠. 특히 치매병동, 뇌졸중파킨슨병동, 호스피스, 응급실, 내과, 정형외과병동의 경력이 요양원을 운영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천사요양원은 2018년 시작해 현재 4년째가 되어갑니다. 요양원 오픈을 위해 친구가 용인에서 운영하는 요양원을 네 시간씩 출퇴근하며 하나하나 배우고 준비했지만, 그때는 아무것도 몰랐어요. 다만 무엇보다도 어..
2021년 8월호(142호)
2021. 8. 2. 2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