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봉사’의 삶 미보치과 공윤수 원장
‘나눔과 봉사’의 삶 미보치과 공윤수 원장 봉사는 부모님이 몸소 보여주신 자산 어릴 때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특별히 어떤 꿈을 가진다 이런 것 자체를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경북 고령에서 평범하게 학교에 다니고, 부모님의 일손을 돕는 그런 아이였죠. 부모님께서는 가난하게 사셨지만, 동네에서 무슨 일이 있을 때마다 가장 먼저 나서 일을 하시고, 다른 사람들을 돌보는 일에 앞장 서셨어요. 지금 이렇게 나눔과 봉사를 하며 사는 삶의 근본적 이유가 개인적으로는 종교적 신념도 있지만, 어린 시절 무슨 일을 하든지 남을 위해 사셨던 부모님의 영향이 큽니다. 부모님의 모습을 보고 자라며 자연스럽게 ‘나도 커서 뭐가 되든지 남을 위해 사는 사람이 되어야지’ 생각했으니까요. 저소득층 무료 치과 치료, 무료 집 수리 봉사, ..
2021년 1월호(135호)
2021. 2. 5. 0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