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들이 억울하지 않은 세상,의미있게 ‘화’를 풀 수 있는 세상을 꿈꾸는 ‘화난사람들’
[법을.알지.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법률 포털] 모든 사람들이 억울하지 않은 세상, 의미있게 ‘화’를 풀 수 있는 세상을 꿈꾸는 ‘화난사람들’ 법과대학에 들어온 후 신나게 몇 년을 놀다가 주변을 둘러보니 대부분의 친구들이 사법시험에 도전하고 있었습니다. 이미 합격한 친구들도 있었고요. 분위기가 이렇다 보니 자연스럽게 사법시험 공부를 시작했지만 얼마 되지 않아 방황하게 되었습니다. 법조인으로 사는 것이 내가 진정 원하는 길인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어려서부터 공상을 좋아하고, 무언가 새로운 걸 만들어 내는 것을 좋아했던 나에게 ‘법 공부’는 너무 딱딱하게 느껴졌습니다. 내가 평생 법조인으로서, ‘법 공부’를 하며 행복하게 살 수 있을지 고민이 되었습니다. 몇 달간 방황하며 내가 진짜 원하는 인생이 무엇인지 ..
2019년 5월호(115호)
2019. 6. 19. 0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