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샘 '태교' 연구소
[태교이야기]맑은 샘 ‘태교’ 연구소 옛날 우리 어머니들은 단지 뱃속에 있는 아이를 위해 좋은 그림 보고, 좋은 사람 만나고, 좋은 것을 먹으면 건강한 아이가 태어난다는 것만 알았어요. 사실 태교가 무엇인지도 잘 몰랐으니까요. 그런데 제가 유치원을 운영할 때였어요. 당시 우리 유치원의 아이들에게 3~4년간 좋은 교구로 교육을 하면 아이들이 바뀔 것이라는 기대를 했으나 여전히 친구들끼리 꼬집고, 집어던지는 등 아이들의 행동이 변하지 않는 것을 보면서 ‘무엇이 문제일까?’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제가 발견한 것은 가정 문제였어요. 아이들이 가정에서의 삶이 어떠한가? 살펴보았더니 부모관계가 좋지 않은 아이들과 반대로 부모관계가 좋은 아이들은 유치원에서의 생활이 달랐습니다. 그러다가 뱃속에 있는 아이들을 ..
2018년 6월호(제104호)
2018. 6. 30. 1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