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차림 식사법 '현미밥 카페'
[따뜻한 동네가게 스토리] 알아차림 식사법 '현미밥 카페' ' 현미밥카페라 하여 일반 건강식을 하는 곳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범상치 않은 목소리로 제일 먼저 들려주는 이야기는 뇌와 인지와의 관계였습니다. 방배동에서 알아차림 식사법을 전하고 있는 곽노태 대표를 만나보았습니다. ' ‘알아차림 식사법’이라뇨? 5~6세 아이들을 마트에 데리고 가면 손으로 ‘지~이’ 물건을 쓸며 만지고 다닙니다. 왜 그럴까요? 바로 손끝으로 두뇌에 자극을 주기 위함이죠. 두뇌는 자극이 가지 않으면 지루해 합니다. 우리가 여행을 가는 이유도 새로운 자극을 받기 위해서죠. 밥을 먹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배고프니 밥을 먹고, 밥을 먹으니 배부르다고 한다면 뇌에 배고픔과 배부름 두 가지 신호밖에 전달된 것이 없습니다. 그럼 뇌가 ..
2018년 6월호(제104호)
2018. 6. 10. 2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