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 thinking]
마음의 차이
판사가 어느 날 친구에게 돈을 빌렸다.
친구는 돈을 빌려주면서 한 가지 단서를 달았다.
“차용 증서를 쓰고 증인을 세워 서명해 주게.”
“아니, 자네 날 못 믿겠다는 건가? 난 오랫동안 법을 연구하고, 법을 지키며 살아온 인간일세.”
“바로 그 점이 염려되는 걸세. 자넨 법을 연구하고만 있어서 마음에 법이 가득하네. 그래서 빚 같은 건 쉽게 잊어버릴 수 있기 때문이지.”
전문가에 의존하는 현대인들을 비웃는 듯 하는 속담입니다. 전문가적인 삶을 사는 것과 실제로 그 문제 때문에 고민하는 삶과의 차이를 선명하게 드러낸 거죠.
이 글은 < 행복한동네문화이야기 제 99호 >에 실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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