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먹거리, 바른 사람을 키우려는 농업법인 ‘농바름’ 강행원 대표
[따뜻한 농업법인 농바름 스토리] 바른 먹거리, 바른 사람을 키우려는 농업법인 ‘농바름’ 강행원 대표 고향의 집과 땅을 지키러 다시 돌아오다 직장생활을 하던 중, 2004년경 빚으로 무안 고향집과 땅이 다른 사람에게 넘어갈 위기에 처했습니다. 급하게 대출을 받아 집과 땅을 지킬 수 있었죠. 그렇게 마을에 돌아왔을 때는 마을 사람들을 도와주고 봉사를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마을 사업을 시작했었습니다. 마을이 경제적인 이익을 얻을 수 있도록 애도 많이 썼는데, 어느 순간부터 저를 시샘하고 비방하는 사람들이 생겼어요. 좋은 뜻으로 시작한 일에 대해 이런 저런 말을 들으며 마음고생을 하다, 마을 사업 일은 그만두고 지금은 2년 전부터 19명의 7가정과 함께 농업법인 ‘농바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리 법인은 기존..
2021년 11월호(145호)
2021. 11. 11.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