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의 힘’아이들이 논술을 한다!?
[크래들코리아 교육현장칼럼 3] ‘이야기의 힘’ 아이들이 논술을 한다!? “옛날 옛날에… 착한 나무꾼이 홀어머니를 모시고, 깊은 산속 오두막에 살았는데, 나무꾼의 깊은 효심에 모든 마을 사람들은 입에 침이 마르도록 항상 칭찬을 아끼지 않았어요. 그러던 어느 날,…..” 어떠신가요? 많이 듣던 이야기죠. 필자도 어릴 때 할아버지, 할머니께 이러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그리고는 다음날 학교에 가서 친구들에게 이야기를 해주곤 했는데, 신기하게도 할머니께 들은 옛날이야기는 거의 그대로 누군가에게 이야기할 수 있었습니다. 만약, 이러한 이야기가 아이들이 학교에서 배우는 교육이었다면, 어떨까요? 왜? 우리는 이야기는 잘 이해하며, 심지어 외우지 않아도 누군가에게 잘 설명하고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을까요? 이것..
교육/크래들코리아 교육현장칼럼
2017. 7. 26. 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