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세대의 권리,의무 혹은 자유,책임 그리고 겸손
[옛 문화(명)의 황혼에서 새 문화(명)의 여명 36] 각 세대의 권리,의무 혹은 자유,책임 그리고 겸손 “각 역사에 자신의 존재의미를 성취하지 않는 세대는 잊혀지고 소멸될 것이다” “역사를 잃어버린 민족은 존재할 자격이 없다” 한국은 지난 100여년 동안 다른 어떤 민족보다도 급격한 변화를 경험하였습니다. 일본이 벌인 태평양전쟁과 북한,중공,소련이 한반도에서 벌인 한국동란으로 남은 폐허 위에 모든 것을 새로 건설해야 했습니다. 70여년이 지난 지금 우리 내부도 역동적으로 변화되고 있지만, 우리 외부에서 이제는 한반도를 중심으로 동아시아시대와 지구를 벗어나 우주시대를 맞이해야 할 정도로 전 세계는 우리 내부보다 훨씬 더 격동적으로 출렁댑니다. 이전에는 환갑 지나면 많이 살았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중년 ..
2021년 5월호(139호)
2021. 5. 5. 1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