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째 내려오는 따뜻한 보금자리 양평 ‘신망원’ 망원지킴이 박명희 원장
[따뜻한 사회복지법인 신망원 이야기] 3대째 내려오는 따뜻한 보금자리 양평 ‘신망원’ 망원지킴이 박명희 원장 5월 중순, 날씨가 유리알처럼 청명하고, 신선한 바람이 온몸을 휘감아 봄 날씨의 끝판 왕을 말해주고 있는 양평의 조용한 커피숍에서 ‘신망원’의 3대 박명희 원장님을 만났습니다. 목소리부터 따뜻함이 묻어나더군요. 아이들의 마음 편한 쉼터가 되기까지 68년의 역사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3대째 신망원을 이어오기까지 1952년 박상진 목사님이 전쟁고아들을 모으며 처음 시작한 곳은 전남 나주로 신망원의 첫 출발이었습니다. 그 후, 1960년도부터는 서울 대방동에 위치했고, 1970년 목사님이 소천하면서 큰 아들인 박용택 장로님이 이어받으셨죠. 이분은 저희 친정아버지와 무척 가까운 친구 분이셨기에 어..
2020년 6월호(128호)
2020. 8. 9. 1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