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문화(사전)연구여행’과 ‘고전이 된 문학에 대한 비평’
[새로운 칼럼을 시작합니다!] ‘유럽문화(사전)연구여행’과 ‘고전이 된 문학에 대한 비평’ 1. ‘유럽문화(사전)연구여행’으로서의 글 신개념의 문화신문인 는 일본과 중국에 이어 세 번째 유럽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여행을 어떤 식으로 진행 할 것인가는 숙고하고 있지만 미리 할 수 있는 것들도 있습니다. 그것은 사전에 연구여행을 감행하는 것입니다. 단순히 지역, 건물, 음식, 풍속 등을 경험하는 것이 아니라 문화 자체를 탐험하는 것이라면 꼭 장소에 가지 않아도 자료들이 엄청나게 널려 있기 때문에 이런 사전연구여행은 매우 흥미롭고 좋은 결과를 가질 수도 있습니다. 물론 이렇게 할 때 경험성과 즉각성이 부족하다는 약점이 있지만, 그만큼 더 다양하고 풍성한 자료들을 섭렵함으로서 오히려 보충되고도 남을 수도 있..
2019년 11월호(121호)
2019. 11. 18. 2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