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반성문’저자 이유남 교장선생님을 만나다!
[편집장 김미경이 만난 사람] 'SKSK’ ‘시키면 시키는대로' 엄마의 반성문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아침, 명신초등학교 이유남 교장 선생님의 빽빽한 스케줄을 비집고 만나뵙기 위해 차를 달렸습니다. 교장실에 도착! 환한 보라색 상의와 이유남 교장 선생님의 웃음에 찌뿌둥한 미세먼지의 기운이 깨끗하게 날아갔습니다. -작년에 출판된「엄마반성문」이 많은 부모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자녀교육에 이렇게 성공했다가 아닌, 이렇게 해서 실패했다는 이 책을 쓰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이 책을 쓴 가장 큰 목적은 더 이상 나 같은 엄마가 나오지 않길 바라는 마음과 우리 아이들처럼 아픔을 겪는 아이들이 나오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였습니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과 회복하는 과정에서 평생교육차원으로 공부하며 깨달은 것들..
2018년 5월호(제103호)
2018. 5. 2. 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