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을 통한 소통의 달인! 금난새 지휘자를 만나다!
[편집장 김미경이 만난 사람]클래식을 통한 소통의 달인! 금난새 지휘자를 만나다! 2월 26일 오후 3시, 금난새 지휘자님을 만나기 위해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3층 시립교향악단 연습실에 도착했습니다. 연습실 복도에서 앉아 기다리는데 2월 28일 150회 정기연주회를 위해 연습하는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귓전을 울립니다. 인터뷰의 기다림을 잠시 멀리하고 무대에 올리기 전의 음악을 먼저 들을 수 있게 되었다는 기쁨에 빠져들 즈음, 문이 열리더니 우르르 단원들이 나오더군요. 정신을 차리고, 연습실에 발을 들여놓으니, 연주자들이 방금 남기고 간 음악의 열정이 느껴졌습니다. 안내를 받고 지휘자실에 들어서자 금난새 지휘자님이 밝은 얼굴에 환한 미소로 우리를 반겨주셨습니다. 금난새 지휘자 프로필■ 서울대 졸업 후 베..
2018년 4월호(제 102호)
2018. 4. 12.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