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를 짓다. 삶을 짓다. EUS+ architects 의 서민우, 지정우 건축가를 만나다
[생생(生生)기업 스토리] 놀이를 짓다. 삶을 짓다.EUS+ architects 의 서민우, 지정우 건축가를 만나다 ‘놀이를 짓다’, ‘삶을 짓다’라는 회사의 표어가 인상적인데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나요? ▶ 지정우 소장 건축가마다의 결이 다양한 것 같습니다. 건축가에게 한 가지 역할만 있는 것이 아니거든요. 큰 사무실에서 대형 빌딩들을 작업하는 분들도 있는가 하면, 작은 주택 위주로 작업하는 분들도 있잖아요. 예전에는 돈 많은 사람들이 찾아가는 유명한 건축가들, 작가로서의 건축가들이 많았지요. 국가적으로 국회의사당을 짓거나, 세종문화화관을 짓는다든지 하면 맡아서 하던 분들이죠. 하지만 시대가 점점 바뀌어서 지금은 유명한 작가로서의 건축가의 시대는 아닌 것 같아요. 그럴 수 있는 프로젝트도 점점 줄어들고..
2018년 12월호(제110호)
2019. 1. 13. 1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