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가 만든 심리적 허기, 먹지말고 그리세요!
[선에 담긴 당신의 마음 이야기 8] 스트레스가 만든 심리적 허기, 먹지말고 그리세요! 코로나가 다시 기승을 부리며 고요했던 일상이 또 흔들립니다. 모임이 사라지고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가정에서도 일터에서도 피로감이 높아집니다. 일상뿐만 아니라 마음도 영향을 받기 마련입니다. 심리적인 고립감과 우울감으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사람은 없을 거예요. 특히 코로나로 ‘확찐자’가 되어 우울하다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도 늘었죠. 대한비만학회에서 조사한 ‘코로나19시대 국민체중 관리 현황 및 비만 인식 조사’결과, 국민 40%가 3kg이상 증가했다고 합니다. 활동량의 감소도 큰 요인일테지만 스트레스와 불안감으로 인한 ‘심리적 허기’의 영향도 크다고 합니다. 심리적 허기란 몸이 배고파서 먹는 게 아니라 마음..
2021년 8월호(142호)
2021. 8. 7. 1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