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낡은 옷
엄마의 낡은 옷 - 김혜영 엄마의 낡은 옷은 수년간의 가난을 담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옷을 빨아도 엄마의 희망은 구멍 나지 않습니다. 옷을 빨고 또 빨아도 가족들의 꿈은 구멍 나지 않습니다. 엄마의 낡은 옷 주머니는 돈이 없고, 텅~ 비어 있지만 엄마의 사랑, 신뢰, 책임은 언제나, 가득 차 있습니다. 이 글은 에 실려 있습니다. 는 '지역적 동네'뿐 아니라 '영역적 동네'로 확장하여 각각의 영역 속에 모여 사는 수많은 사람들의 다양한 스토리와 그 속에서 형성되는 새로운 문명, 문화현상들을 동정적이고 창조적 비평과 함께 독자들에게 소개하는 국내 유일한 동네신문입니다. 일체의 광고를 싣지 않으며, 이 신문을 읽는 분들의 구좌제와 후원을 통해 발행되는 여러분의 동네신문입니다...
2022년 6월호(152호)
2022. 7. 31. 1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