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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낡은 옷

2022년 6월호(152호)

by 행복한동네문화이야기 2022. 7. 31.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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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낡은 옷 

 - 김혜영

 

엄마의 낡은 옷은                          
수년간의 가난을 담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옷을 빨아도
엄마의 희망은 구멍 나지 않습니다. 

옷을 빨고 또 빨아도
가족들의 꿈은 구멍 나지 않습니다.

엄마의 낡은 옷
주머니는 돈이 없고,
텅~ 비어 있지만
엄마의 사랑, 신뢰, 책임은 언제나, 
가득 차 있습니다.

 

 

 

이 글은 <행복한 동네문화 이야기 제152호>에 실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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