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사업가를 꿈꾸기까지
영국에서 사업가를 꿈꾸기까지 꿈을 키워 나가다 어릴 적 장래희망이 외교관이었습니다. 그러다 중학교 때 우연히 ‘호텔리어’라는 드라마를 보았죠. 제 눈에 주인공이 너무 멋있었습니다. 그날부터 바로 장래희망이 외교관에서 호텔리어로 바뀌었고 관광경영학과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대학교 2학년 때 잠시 호텔에서 일하며 제가 생각했던 길이 아니란 걸 깨닫고 급하게 부전공으로 경영학과를 택하게 되었죠. 대학을 졸업한 후에는 해외로 나가야겠다는 생각을 계속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영어공부를 하며 돈도 벌어야 했지요. 돈과 영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영어강사를 시작했고, 캐나다로 2년간 워킹홀리데이도 다녀왔습니다. 미지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내다 그 후, 다시 목동의 입시학원에서 영어강사를 하..
2021년 3월호(137호)
2021. 3. 12. 1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