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둥맘의 홈트 라이프
다둥맘의 홈트 라이프 결혼 전에는 워커홀릭처럼 눈코 뜰 새 없이 일을 하고, 결혼을 한 후 세 아이를 낳고, 결혼 9년 만에 드디어 나만의 오전 시간이 생겼습니다. 4살까지 집에서 엄마와 함께 있던 막내가 유치원에 다니기 시작한 것이지요. 막내를 유치원에 보내고 나면 해보고 싶은 것들, 배워보고 싶은 것들이 많았습니다. 건강한 세 아이가 있어 한없이 감사하고 행복하지만, 나를 위한 시간을 꼭 갖고 싶었거든요. 그중 내 건강을 먼저 돌보자라는 마음으로 헬스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2019년 3월, 막내가 유치원에 입학을 하고 아이가 적응 했을 무렵, 동네 헬스장을 등록 했습니다. 이곳에는 매일 아침 10시에 주부들 GX(group exercise 단체운동) 40분 프로그램이 있는데, 회원들이 트레이너 선생님..
2021년 1월호(135호)
2021. 2. 2. 1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