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로 나의 재능을 발견하다
안녕하세요. 저는 중학교 1학년 ‘박하준’이라고 합니다. 취미로 그림을 그리거나, 독서를 하는데 주로 소설책을 읽어요. 그리고 이야기를 상상하며 그림을 그리는 것을 좋아해요. 그림은 주로 손으로 연필이나 물감으로 그리는 것만 해본 경험이 전부였어요. 초등학교 6학년 2학기를 지내는 어느 날, 센터 선생님으로부터 컴퓨터로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일러스트 수업’을 추천 받았어요. 사실 선생님께서 추천해주셨지만, 저는 조금 귀찮고 부담스러웠어요. 그래도 해보면 재미있을 것 같아 선생님께 해보겠다고 했죠. 솔직히 처음 해본 일러스트는 생각했던 것보다 재미있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계속 해보니 흥미도 생기고, 일러스트, 포토샵을 하는 방법을 차근차근 익히게 되어, 프로그램을 활용해 그림이나 작품을 만들기도 했어요...
2021년 5월호(139호)
2021. 5. 21. 1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