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을 긍정적인 에너지로 물들이는 ‘섬기는 리더십’
주변을 긍정적인 에너지로 물들이는 ‘섬기는 리더십’ 평생 가정도 잘 돌보지 않을 정도로 사업에만 몰두하며 살아오던 저는 2005년경 종교적 회심을 통해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게 되었습니다. 나 위주의 삶에서 가족과 이웃을 위한 삶으로 목적과 목표가 180도 바뀌게 되었던 것이죠. 처음에는 지인의 권유로 시작한 봉사였지만, 그 봉사는 저의 삶을 더욱 의미 있게 바꾸었고, 지금은 경희의료원에서 자원봉사자와 교직원 친절교육의 강사로 서기까지 했습니다. 이렇게 자원봉사를 통해 변화된 제 삶에 대해 나누려고 합니다. 자원봉사자에서 친절교육 강사까지 2008년 세브란스병원에서 시작한 자원봉사는 2014년부터 특별한 관계가 있는 경희의료원으로 이어졌습니다. 당시 경희의료원은 자원봉사가 체계적이지 못했고 제한된 분야에서..
2019년 11월호(121호)
2019. 11. 20. 2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