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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 해 - 구 상(1919~2004)

    2018.01.02 by 행복한동네문화이야기

  • 12월의 독백 - 오광수

    2017.12.17 by 행복한동네문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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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무리 숨었어도 - 한혜영

    2017.07.28 by 행복한동네문화이야기

새 해 - 구 상(1919~2004)

새 해 구 상 (1919 ~ 2004) 내가 새로워지지 않으면새해를 새해로 맞을 수 없다 내가 새로워져서 인사를 하면이웃도 새로워진 얼굴을 하고 새로운 내가 되어 거리를 가면거리도 새로운 모습을 한다 지난날의 쓰라림과 괴로움은오늘의 괴로움과 쓰라림이 아니요내일도 기쁨과 슬픔이 수놓겠지만그것은 생활의 律調(율조)일 따름이다 흰눈같이 맑아진 내 意識(의식)은理性(이성)의 햇발을 받아 번쩍이고내 深呼吸(심호흡)한 가슴엔 사랑이뜨거운 새 피로 용솟음친다 꿈은 나의 忠直(충직)과 一致(일치)하여나의 줄기찬 勞動(노동)은 고독을 쫓고하늘을 우러러 소박한 믿음을 가져祈禱(기도)는 나의 日課(일과)의 처음과 끝이다 이제 새로운 내가서슴없이 맞는 새해나의 生涯(생애), 최고의 성실로서꽃피울 새해여! 이 글은 < 행복한동..

문학/시 2018. 1. 2. 12:58

12월의 독백 - 오광수

12월의 독백 오광수 남은 달력 한 장이작은 바람에도 팔랑거리는 세월인데한 해를 채웠다는 가슴은 내놓을게 없습니다 욕심을 버리자고 다잡은 마음이었는데손 하나는 펼치면서 뒤에 감춘 손은꼭 쥐고 있는 부끄러운 모습입니다. 비우면 채워지는 이치를 이젠 어렴풋이 알련만한 치 앞도 모르는 숙맥이 되어또 누굴 원망하며 미워합니다 돌려보면 아쉬운 필름만이 허공에 돌고다시 잡으려 손을 내밀어봐도기약의 언질도 받지 못한 채 빈손입니다. 그러나 그러나 말입니다.해마다 이맘때쯤 텅 빈 가슴을 또 드러내어도내년에는 더 나을 것 같은 마음이 드는데 어쩝니까? 이 글은 에 실려 있습니다. 는 '지역적 동네'뿐 아니라 '영역적 동네'로 확장하여 각각의 영역 속에 모여 사..

문학/시 2017. 12. 17. 12:00

겨울나목 - 양광모

겨울나목 양광모 알몸으로도겨울 이겨내는네 삶 눈부셔라 한 백년쯤이야하늘 높이 쭉쭉가지 뻗으며 살아야 한다고 헐벗은 가슴으로도둥지 한두 개쯤따뜻이 품으며 살아야 한다고 눈 내리면 눈꽃 피우며봄이 아니라 겨울을열렬히 살아야 한다고 너는 아무런 말 없이도알몸으로 눈시울 뜨겁게 만든다.

문학/시 2017. 11. 26. 23:04

물방울

물방울 경기도 군포시 유지형 자세히보면 아무리 콕콕 찔러도 아무렇지도 않을 아무리 쪽쪽 빨아먹어도 아무렇지도 않을 아무리 바람 불어도 착 눌러앉아 아무렇지도 않을 너. 한 발짝 물러나 보면 콕 찌르거나 쪽 빨아먹거나 바람 한번 훅 불어 제끼거나 하면 한 방에 흔적도 남지 않을 작디작은 놈. - 해설 - 물방울을 통해서 눈앞에 큰 문제가 있을 때 뒤로 한 발짝 물러나 한 수를 넘어 두 수, 세 수를 내다볼 때, 큰 문제라고 생각했던 것이 사실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것이라는 깨달음을 표현했습니다. 이 글은 에 실려 있습니다.

문학/시 2017. 9. 20. 08:29

아무리 숨었어도 - 한혜영

아무리 숨었어도 한혜영 (1954 ~ ) 아무리 숨었어도 이 봄 햇살은 반드시 너를 찾고야 말걸. 땅 속 깊이 꼭꼭 숨은 암만 작은 씨라 해도 찾아내 꼭 저를 닮은 꽃 방실방실 피워 낼걸. 아무리 숨었어도 이 봄바람은 반드시 너를 찾고야 말걸. 나뭇가지 깊은 곳에 꼭꼭 숨은 잎새라 해도 찾아내 꼭 저를 닮은 잎새 파릇파릇 피워 낼걸. 이 글은 에 실려 있습니다.

문학/시 2017. 7. 28.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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