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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호(158호)

  • 시로써 인생을 다림질하는 우리 동네 詩(시)탁소

    2023.05.05 by 행복한동네문화이야기

  • 후회되는 일을 하지 않을 용기

    2023.05.05 by 행복한동네문화이야기

  • 4년 동안 일본의 직장문화 벗고 한국에서 새롭게 출발하기 

    2023.05.05 by 행복한동네문화이야기

  • 딸의 소리를 찾아서… 목포까지

    2023.05.05 by 행복한동네문화이야기

  • 피아노협주곡(Op.7)을 통해 클라라 슈만을 새롭게 이해하기

    2023.05.05 by 행복한동네문화이야기

  • 미련 보따리

    2023.05.05 by 행복한동네문화이야기

  • 붕~붕~붕~ 우여곡절 4000km 유럽 출장기(1)

    2023.05.05 by 행복한동네문화이야기

  • 새벽을 깨웠던 며칠간의 나날 돈을 따라서, 때론 돈과 상관없이 

    2023.05.05 by 행복한동네문화이야기

시로써 인생을 다림질하는 우리 동네 詩(시)탁소

[따뜻한 동네 가게 스토리] 시로써 인생을 다림질하는 우리 동네 詩(시)탁소 시를 쓰면 마음이 정화되고 평온해져요. 예전보다 사회가 복잡해지고 경쟁이 심하다보니 인간적인 면이 많이 없어졌습니다. 사람들과 대화를 할 때도 상대방보다 내가 우위에 서려고 하니 힘이 듭니다. 그래서 저는 대인관계에서 힘들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시를 쓰며 마음을 부드럽고 정화하기 위해 노력을 많이 합니다. 저도 예전에는 한 성격했거든요. 허허. 세탁소를 운영하다 세탁소를 운영한지는 1호선 금정역 근처에서 15년, 이쪽 산본동으로 옮겨 17년, 도합 32년을 했습니다. 사연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마는 처음부터 세탁업을 시작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먼저 양복점을 시작하게 된 것도 참 우연이었습니다. 제가 4형제 중 첫째인데 아버..

2022년 12월호(158호) 2023. 5. 5. 17:37

후회되는 일을 하지 않을 용기

[손미정의 문화·예술 뒷이야기 11] 후회되는 일을 하지 않을 용기 다사다난했던 2022년의 달력이 마지막 한 장밖에 남지 않았다. 매년 연말이면 각 분야마다 시상도 하고 MVP도 선발하며 한 해를 정리한다. TV를 켜면 방송사마다 연예대상, 연기대상 등이 한 해의 피날레를 장식하곤 한다. 개인적으로는 매년 이맘때가 되면 늘 하는 루틴 중에 ‘올해의 베스트’라는 작업을 하곤 한다. 이것에 대해서는 전 칼럼에서도 소개한 적이 있었는데, 한 해 동안 내가 읽었던 책 중에 감명 깊었던 책 베스트, 올 한해 새로 만난 사람 중 인상에 남는 사람 베스트, 올 한 해 봤던 공연·전시 중 가장 멋졌던 작품 베스트 등을 선정하는 작업이다. 나는 이 작업을 거의 20년 넘게 해 오고 있는데 다음 해의 새해 목표를 정하는..

2022년 12월호(158호) 2023. 5. 5. 17:32

4년 동안 일본의 직장문화 벗고 한국에서 새롭게 출발하기 

4년 동안 일본의 직장문화 벗고 한국에서 새롭게 출발하기 ‘참새가 아무리 떠들어도 구렁이는 움직이지 않는다’라는 속담을 아시나요? 실력이 없고 변변치 아니한 무리들이 아무리 떠들어 대더라도 실력이 있는 사람은 다투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빅데이터를 전공한 저는 이런 실력 있는 자가 되기 위해 일본에 갔습니다. 로봇기술과 통계, 우주 관련 사업들에 있어 앞서가고 있는 일본에서 홀로 서보고자 했죠. 그리고 4년 동안 직접 살아보며 일본의 문화와 역사 등을 경험하고 싶었습니다. 일본의 첫 인상과 적응하기까지 처음 나리타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제가 느낀 인상은 어두운 조명과 축 쳐진 분위기였습니다. 그리고 너무 느린 비자동화 된 절차와 글로벌하지 않은 직원들의 영어 발음에 충격을 받았죠. ‘파스뽀또!’ 여권을 달라는..

2022년 12월호(158호) 2023. 5. 5. 17:30

딸의 소리를 찾아서… 목포까지

딸의 소리를 찾아서… 목포까지 시나브로 겨울에 들어섰다. 기온은 점점 낮아지고 마리나는 동파를 방지하기 위해 12월부터 2월까지 수도를 잠근다. 배들 위로 눈과 먼지가 엉겨 붙고 날이 더 추워져 1월쯤 한강이 얼어붙으면 언 강을 망치로 깨며 배를 보호하기 위한 선장들의 눈물겨운 겨울살이? 들이 시작될 것이다. 돌이켜보면 많은 변화가 있던 한 해였다. 할아버지 칠순 잔치 때 많은 관객들 앞에서 차분히 취미로 배운 흥보가를 부르는 딸아이의 재능을 발견하고는 진짜 소리, 옛날 소리를 아이에게 들려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할머니 명창 선생님을 찾아 남도로 유학을 왔다. 똥 삭힌 물을 마시고 온종일 산과 폭포를 찾아다니며 득음을 하시던 시절의 명창 분들은 이제 많이 돌아가셔서, 공력이 있는 옛 소리를 들으며 배울 곳..

2022년 12월호(158호) 2023. 5. 5. 17:11

피아노협주곡(Op.7)을 통해 클라라 슈만을 새롭게 이해하기

피아노협주곡(Op.7)을 통해 클라라 슈만을 새롭게 이해하기 지난 9월 27일 저녁, 광장 한 편을 빨간 홍시로 불 밝힌 예술의전당 콘서트 홀에서 ‘슈만과 클라라, 그리고 브람스’라는 주제로 연주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연주회 프로그램에서 눈에 띄는 것은 세 음악가 각각이 작곡한 피아노협주곡을 모아놓았다는 것이었어요. 세 명 모두 당대에 둘째가라면 서러울 만큼의 뛰어난 피아니스트들이었던 만큼, 각각의 음악적 특징을 비교해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했지요.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연주가 작곡된 연도순을 따라 클라라(1834), 슈만(1841), 브람스(1858) 순으로 진행되었는데, 제목은 슈만과 클라라, 브람스의 순서로 정했다는 것입니다. 클라라가 슈만의 아내였기 때문에 슈만 뒤에 둔 것일 수도 있지만..

2022년 12월호(158호) 2023. 5. 5. 17:05

미련 보따리

미련 보따리 어릴 적부터 내 기억 속 할머니의 집은 지저분한 창고였다. 물건을 못 버리고, 내다 버려진 것들을 거친 손으로 보따리에 양손 한가득 주어 오시는 할머니 때문에 집은 항상 쓸모없는 짐이 가득했고, 제각각의 물건들이 집안을 채워 누가 집의 주인인지 모를 정도로 불필요하게 많은 공간을 차지했다. 그 낡고 오래된 짐들과 쓰지도 못하고 아까워 버리지도 못하는 성격에 집안은 항상 난리가 났고 바퀴벌레, 알, 날파리 등 각종 벌레들이 좋아할 아주 안락한 보금자리가 되었다. 집안을 들어설 때부터 풍기는 꼬릿한 냄새부터 앉기도 버겁게 좁은 공간, 유통기한이 지난 상한 음식, 어디서 주워왔는지 모를 식기들, 겁도 없이 바닥을 기어 댕기는 바퀴벌레들에 잔뜩 긴장하며 집안에 들어서 소파에만 앉아있거나 한시라도 빨..

2022년 12월호(158호) 2023. 5. 5. 16:53

붕~붕~붕~ 우여곡절 4000km 유럽 출장기(1)

붕~붕~붕~ 우여곡절 4000km 유럽 출장기(1) 헉;;; 3500km 자동차 출장이라고? 여러분은 3500km의 거리가 얼마정도인지 가늠이 되실까요? 산술적으로 계산해 인천공항에서 태평양 한가운데 있는 하와이까지 7500km입니다. 3500km는 하와이까지 가는 절반거리인 것이죠. 한국 사람의 머릿속에 제일 긴 거리는 서울 부산의 400km 입니다. 그 외에 가장 긴 거리는 생각을 해보지 않았죠. 서울 부산을 왕복해봐야 800km정도인데 이걸 4.5번 왕복하는 거리입니다. 저도 한국 사람인지라 3500km를 생각할 때 저의 지평이 넓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한반도가 얼마나 작은 곳인지, 게다가 허리가 잘린 남한만의 공간, 그 속에 갇혀(?) 살고 있었던 한 사람이었으니까요. 이번 유럽출장은 자동차를 직..

2022년 12월호(158호) 2023. 5. 5. 16:49

새벽을 깨웠던 며칠간의 나날 돈을 따라서, 때론 돈과 상관없이 

새벽을 깨웠던 며칠간의 나날 돈을 따라서, 때론 돈과 상관없이 아침 6시에 첫 번째 알람이 울렸다. 아내는 반사적으로 몸을 일으켜 핸드폰의 소리를 껐다. 나의 모닝콜은 정확히 30분 뒤에 울릴 예정이라 반 시간의 달콤함을 더 즐기다 눈을 뜰 예정이다. 7시 30분이면 집을 나서는 아내의 출근 전 풍경은 분주하고도 빠듯하다. 아침에 국이라도 하나 끓여놓고 나서는 날이면 시간을 더욱 살뜰하게 사용할 수밖에 없다. 본인의 아침을 준비하기도 빠듯할까 싶어 나도 슬그머니 식탁으로 나왔다. 요즘같이 가을 추위가 성큼 다가오는 날엔 해가 짧아지고 날 밝는 시간이 점점 늦어져서 아침을 든든히 먹어야 한다. 식탁에는 과일이 놓이고 갓 데운 빵과 함께 마실 커피가 올려진다. 순차적으로 커피포트에 물을 받아서 끓이는 동안 ..

2022년 12월호(158호) 2023. 5. 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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