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농업에 이렇게 실패 했다
[농업 실패스토리]나는 농업에 이렇게 실패 했다 부산에 사는 김모(34)씨는 “친환경 마크를 믿고 계란을 사 먹었는데 다 속은 것 아니냐”며, “국민 세금으로 직불금 받고, 소비자에게 부당하게 바가지까지 씌웠다니 정말 양심 불량인 사람들”이라고 한탄했다. 지난 8월 모 일간신문을 뜨겁게 달궜던 기사입니다. 더욱이 살충제를 쓸 수 없게 되어있는 ‘친환경 산란계 농장’이 살충제 검출 사례의 90%를 차지하면서 친환경에 대한 불신이 심화된 계기가 되었죠. 친환경 농장주들은 ‘살충제를 쓰지 않았다’고 밝히고 있어 농식품부에서도 흙이나 농장의 주변 논 등에서 살충제 성분이 유입됐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살충제 계란이 검출된 한 친환경 농장 주인들이 “산란계를 방목으로 키워오고 있었는데, ..
농업
2018. 1. 15.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