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이하는 법
[retrospective & prospective 18] 새해를 맞이하는 법 어느덧 달력의 마지막 장 12월입니다.모두 다 느끼겠지만 세월의 체감속도는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가속도가 붙는 것 같습니다. 하나, 둘 늘어가는 송년회 약속을 보며 저의 2018년도 저물어가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 맘 때쯤이면 각 방송사에서도 연예대상, 방송대상 등을 치르면서 1년 동안 고생한 배우와 스탭들을 치하하고 한 해를 마무리하곤 합니다. 어디나 그들만의 한해를 마무리하는 방법이 있는 거겠지요. 매사 맺고 끊는 것이 정확해야 직성이 풀리는 저는 새해를 맞이하기 전에 치르는 저만의 의식이 있습니다. 좀 더 정확히 말하면 매년 12월 말부터 그 이듬해 1월 초까지 1년을 살아내면서 기억에 남는 저만의 각 부문 ‘올해의..
2019년 1월호(제111호)
2019. 3. 1. 1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