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니즘’을 소개합니다
[러시아 문화(명) 1] ‘러시아니즘’을 소개합니다 2021년의 한국은, 백신이 넉넉하게 마련되기 전에는 코로나19로, 여전히 암울합니다. 그런데 춥고 어두운 삶의 현실을 몇 천 년 동안 견디어온 나라가 있습니다. 바로 러시아입니다. 이런 러시아에서 인생의 결정적 전환을 경험한 분이 바로 서울음대(지휘전공)의 장윤성교수입니다. 이 분이 지휘자로 계신 군포프라임필은, 사전에 없는 단어인 러시아니즘Russianism이라는 새로운 단어까지 만들어가며 올해 내내 러시아 음악을 브런치 메뉴로 집중적으로 소개하여 현재 한국의 어두움을 이기는데 도움이 되고자 다음의 음악회를 특별 기획하였습니다. 2021 브런치 클래식에 많이 참여하심으로 러시아인의 중요한 특징이 되어버린 ‘러시아의 인내’를 배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
2021년 5월호(139호)
2021. 5. 8. 1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