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유학생 ‘악지라’에게 듣는 한국과 카자흐스탄 이야기
[한국 속의 세계인 - 카자흐스탄]카자흐스탄 유학생 ‘악지라’에게 듣는 한국과 카자흐스탄 이야기 세계의 중심, 카자흐스탄을 소개합니다. 카자흐스탄은 세계에서 아홉 번째로 큰 나라일 뿐 아니라, 세계지도를 펼치면 가운데에 큼직하게 위치해 있습니다. 그런데도 한국에 와서 “카자흐스탄에서 왔어요”라고 하면 사람들의 귀에는 익숙한 ‘우즈베키스탄’과 헷갈리거나, 아직 러시아에서 독립을 하지 못한 국가로 알더라고요. 심지어 “소련인가요?”라고 물어보는 사람들도 있어요. 처음엔 이상했는데, 카자흐스탄에서도 한국을 북한과 같이 생각하거나 동아시아의 나라 정도로만 알고 있으니 제가 더 적극적으로 카자흐스탄을 소개해야겠다고 생각을 바꾸었죠. 카자흐스탄은 1991년에 구소련에서 독립한 나라로, 중앙아시아에 위치해 있어서 동..
세계문화
2018. 1. 5. 0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