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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호(165호)

  • 칠레에서 본 K-문화

    2024.05.21 by 행복한동네문화이야기

  • 내 삶을 버티게 해주는 기록의 힘! ‘사회일지’

    2024.05.18 by 행복한동네문화이야기

  • 포 도

    2024.05.18 by 행복한동네문화이야기

  • 흰어리연

    2024.05.18 by 행복한동네문화이야기

  • 마지막이 남기는 무게감 삶의 기한

    2024.05.16 by 행복한동네문화이야기

  • 평창 산골에서 본 ‘아르헨티나의 춤들 작품 2번’ (Argentine Dances, op 2)

    2024.05.16 by 행복한동네문화이야기

  • 서양 최초의 자화상 회화전통을 창조한 알브레흐트 뒤러의 자화상 (2) - 예비적 탐구

    2024.05.15 by 행복한동네문화이야기

  • 손톱 끝에 물든 그리움

    2024.05.15 by 행복한동네문화이야기

칠레에서 본 K-문화

칠레에서 본 K-문화 서른두 살 먹은 아들이 토요일 낮에 놀러 나갔다가 일요일 새벽 3시에 들어왔다. 친구를 만나 같이 지내려 했는데 친구가 같이 놀 수 없게 되어 부득이하게 혼자 계획에 없던 K팝 파티에 다녀왔다고 했다. 아들은 네 명의 칠레 여자애들이 ‘혼자 왔으면’ 자기네들과 같이 놀자하여 응해주었는데, 명색이 K팝 파티라 한국인의 자부심으로 입장료인지 식대인지를 흔쾌히 내주었다고 한다. 이 대목에서 “아들아! 니는 낭비가 심해~”라 말할 순 없어서 잘했다고 말해 주었다. 아무튼, 주말 젊은이들에겐 일반 디스코텍 문화가 주류였을 텐데 어느새 K팝 문화가 자리했다.25년 전 칠레 산티아고 산티아고를 동에서 서로 가로지르는 ‘마포초’강은 안데스 산맥의 만년설이 녹은 물이 흐른다. 그 곁, 그러니까 산티..

2023년 7월호(165호) 2024. 5. 21. 22:36

내 삶을 버티게 해주는 기록의 힘! ‘사회일지’

내 삶을 버티게 해주는 기록의 힘! ‘사회일지’여행으로 가득한 20대를 살 수 있을까? 대학을 졸업하며 서른 전까지 하고 싶은 일을 도전하며 살겠다 다짐했습니다. 문예창작과를 재학하던 2015년에는 취업률이 낮은 예체능 계열 학과를 통폐합하던 시기였기에 우리 학과장님도 폐과를 막기 위해 총장실을 몇 번씩 오가곤 했죠. 친구들과 함께 건국대학교 학과 통폐합 반대 시위에 다녀오기도 하며 현실이 서럽던 날들이었습니다. 안정적인 직장, 좋은 직업은 사회가 원하는 것이었으나 유명 연설이나 기업가들의 강의에서는 늘 ‘20대에 도전하라. 최대한 많은 경험을 쌓으라’는 말이 빠지지 않았고, 이 모순 속에 갈등하던 저는 출판사, 방송사 취업 대신 모험을 선택했습니다.방황이 아닌 도전으로 남고 싶었어요! 20대. 아직 책..

2023년 7월호(165호) 2024. 5. 18. 16:29

포 도

포 도포도  내 고향 칠월은   청포도가 익어가는 시절   이 마을 전설이 주저리주저리 열리고   먼데 하늘이 꿈꾸며 알알이 들어와 박혀   하늘 밑 푸른 바다가 가슴을 열고   흰 돛단배가 곱게 밀려서 오면   내가 바라는 손님은 고달픈 몸으로   청포를 입고 찾아온다고 했으니   내 그를 맞아 이 포도를 따 먹으면   두 손은 함뿍 적셔도 좋으련   아이야 우리 식탁엔 은쟁반에   하이얀 모시 수건을 마련해 두렴.     시인 이육사의 《청포도》 싯구처럼 7월은 포도가 익어가는 계절이다. 지난 6월 말 첫 수확을 시작하여 여름 내내 잔뜩 영근 포도송이를 따기에 부산한 고장이 있으니 그곳이 바로 경북 영천이다. 이곳의 포도재배면적은 2,200ha 정도로 수확량은 전국 10%를 차지한다. 대구에서 가까운..

2023년 7월호(165호) 2024. 5. 18. 16:13

흰어리연

[한현석의 야생초 이야기 19]흰어리연 (Nymphoides indica)  무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렇게 날씨가 뜨겁고 무더워지면 무작정 물가를 찾아가게 됩니다. 시원한 산속 계곡이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계곡물이 흐르는 장소는 모두 먼 곳에 있는 것 같아 주변의 제법 큰 저수지를 찾아 나서 봅니다. 수련과 연꽃의 커다란 잎들이 보입니다. 물속의 수생식물만 바라봐도 더위를 조금은 잊을 만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더위를 피해 저수지를 찾다가 뜻하지 않게 흰어리연을 만나면 희열을 느끼게 됩니다. 노란 꽃이 피는 노랑어리연은 비교적 흔하게 자생하는 모습을 만나거나 볼 수 있지만 흰어리연은 생각보다 흔하게 만날 수는 없는 품종입니다. 운이 좋아 흰어리연이 자라는 저수지를 만난다 하더라도 어느 날 갑작스럽..

2023년 7월호(165호) 2024. 5. 18. 16:09

마지막이 남기는 무게감 삶의 기한

마지막이 남기는 무게감 삶의 기한 장인어른의 소천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일손을 중단했다. 나는 현재 아프리카 르완다에서 봉사단원의 신분으로 있으니 특수한 상황을 적용받아서 한국에 다녀오는 수밖에 없다. 부모와의 이별을 경험해 본 적 없는 아내의 음성은 슬픔으로 떨렸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곁에 있어야 하는 때란 걸 직감하게 만들었다. 월요일쯤에 주치의의 소견서를 받아서 약간의 절차를 밟고 토요일에 출발하는 비행 편을 예약했다. 일주일 안에 심장의 작동이 멈출 것이라는 진단이었다. 그간 심장박동기의 도움을 받아서 팔십 중반을 넘기신 것도 운이라면 큰 행운이었다고 말했다. 이런 소견으로 인해 자녀들이 다시 모이고 있다. 해외에 나가 있던 자식과 사위, 손주며느리까지 속속 입국하기 시작했다. 누군가의 삶이 마..

2023년 7월호(165호) 2024. 5. 16. 11:52

평창 산골에서 본 ‘아르헨티나의 춤들 작품 2번’ (Argentine Dances, op 2)

평창 산골에서 본 ‘아르헨티나의 춤들 작품 2번’              (Argentine Dances, op 2)  by 알베르토 히나스테라(Alberto Ginastera :1916~1983) 제가 있는 평창의 산골은 요즈음 푸른 물결의 춤들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고랭지 재배 주산지답게 수확을 기다리는 푸른 여름 배추들이 그 주인공들이지요. 바람과 폭우가 몰아칠 땐 마치 그 장단에 맞장구를 치듯 불협화음처럼 춤을 추는 것같이 보이기도 하고, 미풍조차 없을 때에는 고요한 호수 위를 떠다니는 백조가 춤을 추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러다가 마지막 수확을 앞둔 지금은 끝을 향해 열정적으로 달려가는 듯합니다. 마치 얼마 전에 들었던 아르헨티나의 대평원인 팜파스를 배경으로 한 ‘아르헨티나 춤들’이라는 춤곡처럼..

2023년 7월호(165호) 2024. 5. 16. 11:46

서양 최초의 자화상 회화전통을 창조한 알브레흐트 뒤러의 자화상 (2) - 예비적 탐구

서양 최초의 자화상 회화전통을 창조한 알브레흐트 뒤러의 자화상 (2) - 예비적 탐구  |자화상 있는 서양문화 vs. 자화상 없는 동양문화  서양문화(명)와 동양문화(명)를 탐구하는 근본적인 프로젝트인 [서양문화(명)의 황혼과 새문화(명)의 여명]이라는, 10여년 이상으로 진행한 거대한 칼럼의 일부로서, 우리는 서양문화(명)에만 있는 독특한 현상인 자화상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동양문화(명)에서는 없는 서양문화(명)만의 독특한 현상이 자화상 그리는 전통이라는 점은 너무나 현저합니다. 이 글을 쓰는 동양인인 저는 비록 화가가 아니지만, 만약 잘 훈련받은 화가로서 자화상을 그리겠느냐고 묻는다면, 긍정적인 답을 주기가 매우 어색한데 다른 동양인들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현대 동양의 화가들 중에서 서양화의 ..

2023년 7월호(165호) 2024. 5. 15. 12:23

손톱 끝에 물든 그리움

손톱 끝에 물든 그리움  7월이 되면 봉숭아꽃이 지천에 깔렸다. 누가 심어 놨는지 몰랐지만 동네 아이들이 꽃부터 잎사귀까지 뜯어가도 혼을 내지 않았던 여름날이었다. 꽃잎이 진초록으로 변할 즈음 꽃은 하얗게, 붉게, 때로는 아이의 불그스름한 뺨처럼 연분홍으로 대롱대롱 핀다. 봉숭아꽃이 줄기에 간신히 붙어 있으면 여름날 세찬 소나기가 보드랍고 여린 꽃잎을 후드득 떨어뜨린다. 비가 그치고 나면 나와 친구들은 봉지 하나를 가지고 꽃잎을 쓸어 담았다. 가끔씩 꽃과 잎사귀에 딸려오는 작은 개미들을 종종 만나기도 하지만 그때는 그러거나 말거나 둥둥 떠 있는 꽃과 잎사귀만 헹구고 물을 버렸기에 지금 생각하면 작은 개미들에게 미안해진다. 비가 오지 않는 날에는 제대로 보지 않고 다른 곳을 보며 꽃을, 잎을 뚝뚝 따내기도..

2023년 7월호(165호) 2024. 5. 1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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