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작품과 화가와 음악이 딱 맞아 떨어질 때 정말 환희를 느껴요!
[커피칼럼 & 커피스토리 43]미술작품과 화가와 음악이 딱 맞아 떨어질 때 정말 환희를 느껴요! - 최정주의 행복한 예술산책 - 8월 9일 이태원에 위치한 ‘스트라디움’을 찾았습니다. 바로 ‘최정주의 행복한 예술산책’ 강의를 듣기 위해서였죠. 6개의 최고급 스피커가 설치되어 있는 스트라디움에서 ‘바그너’의 ‘탄호이저 서곡’과 독일의 낭만주의자 ‘카스파르 프리드리히’의 ‘안개바다 위의 방랑자’(1818) 작품을 놓고 최정주 선생님의 낭랑한 목소리가 실내에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강의가 끝난 후, 발갛게 상기된 모습으로 제 앞에 앉으며 잠시 숨을 고르고, 차분히 대화를 풀어가셨어요. 피아노를 전공하셨데 어떻게 그림과 접목해 스토리 있는 강..
기업/가비양(커피 칼럼 & 스토리)
2017. 9. 2. 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