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베르토 에코 Umberto Eco [장미의 이름 Il Nome Della Rosa] 해체하기 재창조하기
[유럽문화(사전)연구여행] & [고전(인, 되어가는)문학 비평] 움베르토 에코 Umberto Eco [장미의 이름 Il Nome Della Rosa] 해체하기 재창조하기 아주 최근에 고인이 되어버린 움베르토 에코Umberto Eco(1932~2016)는 철학자, 역사가, (문화)인류학자, 문학가, 방송인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했기 때문에, 서양에서는 아주 잘 알려졌습니다. 작가로서 쓴 첫째 소설인 은 비교적 일찍 한국에도 번역되어(1986) 이제는 거의 고전처럼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아직 한국에서는 서양에서 배운대로 분업적, 분석적인 현대서양문화의 특징을 따르기 때문에, 소설을 넘어선 그의 삶의 다양성과 전체성을 포괄하는 비평이 자리 잡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의 새로운 [고전(인, 되어가는)문학비평] ..
2019년 11월호(121호)
2019. 11. 18.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