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들에게 희망을!
[retrospective & prospective 25] 꿈들에게 희망을! 운명과도 같았던 중국어와의 만남 1991년 나에게 다가온 중국어는 그야말로 운명과도 같았다. 평범했던 나에게 첫 시간에 배운 중국어는 그야말로 신세계였다. 학창 시절 특별히 좋아하는 것은 없었지만 중국어만큼은 유독 나를 흥분시켰다. 그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했고 뒤돌아 생각해 보면, 지금의 나에게 매우 큰 자산이 되었다. 중국어 공부하는 것을 좋아하고 중국을 동경하는 마음은 깊어졌지만, 나의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을 해 보지는 않았다. 그러던 중 대학교 무역학과를 입학했지만 중국에 대한 동경은 더욱 깊어져서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던 어느 날, 일주일 만에 수속을 하고 중국으로 어학연수를 떠나게 되었다. 중국에서 보낸 일 년간의 ..
2020년 1월호(123호)
2020. 1. 19. 2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