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년 역사상 여성지휘자가 없었던 빈 소년합창단, 동양최초 여성 지휘자였던 김보미를 만나다!
[편집인 김미경이 만난사람] 500년 역사상 여성지휘자가 없었던 빈 소년합창단, 동양최초 여성 지휘자였던 김보미를 만나다! 김보미 지휘자를 TV를 통해 보면서 또록또록 힘 있게 말하는 것이며, 전혀 꾸미지 않고 행동하는 모습이 영상으로 전해질 때, 그 에너지가 보는 이를 압도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치 저도 현장에 함께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였죠. 영상 속의 재빠르게 씽씽 걷는 김보미 지휘자의 발걸음이 아른거릴 즈음, 예술의전당에서 ‘어린이 예술단’ 합창수업을 끝낸 김보미 지휘자는 제가 생각한 똑같은 모습으로 카페 문을 열고 들어섰습니다. - 처음으로 부모님을 거역하고, 음대 들어가서 공부 한 후, 독일로 유학가셨는데 특별히 교회 음악을 하신 이유가 있나요? 세종대 호텔경영학과 1학년 1학기를 다니..
예술/음악
2017. 7. 2. 1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