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참든건강과학>이 전하는 건강이야기 오늘은 ‘나쁨’인가요, ‘보통’인가요?

2018년 6월호(제104호)

by 행복한동네문화이야기 2018. 6. 10. 21:15

본문

[참든건강과학 스토리 21]

 

<참든건강과학>이 전하는 건강이야기

오늘은‘나쁨’인가요, ‘보통’인가요?


  '참든건강과학'은 올해 초 장성군에 위치한 신사옥으로 이전했습니다. 근처에는 산과 공원이 있어 점심시간에 더 많은 산책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었지요. 그런데 아무리 날이 따뜻해져도 밖으로 나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계절과 장소에 상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 바로 ‘미세먼지’ 때문이죠. 한눈에 알아볼 정도로 뿌연 하늘이 답답하게 느껴지고, 일기예보에서도 비가 오는지 안 오는지, 날이 더운지 안 더운지 외에도 미세먼지 농도가 어떤 수준인지를 매일 빠짐없이 전달해 주지요.
 이렇게 사시사철 찾아오는 미세먼지 때문에 참든에서도 내외부적으로 늘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고객들의 문의가 2배 이상 늘었고, 그럴수록 직원들도 더 많이 연구하고 있죠. 그래서 모두의 관심사인 미세먼지에 대해 ‘참든건강과학’ 건강상담사가 전하는 건강이야기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미세먼지 ‘매우 나쁨

 요즘 미세먼지는 답답한 느낌을 주는 정도를 이미 넘어섰습니다. 특히 환절기에는 황사와 미세먼지, 초미세먼지의 농도가 건강을 해칠 만큼 ‘매우나쁨’ 상태이죠. 이는 호흡기 질환 환자나 심혈관계 질환 환자에게 더욱 취약하고 위협적입니다. 10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작은 미세먼지는 대기 중에 떠돌아다니며 호흡을 통해 우리 몸에 유입되는데, 기도를 자극하여 기침과 호흡 곤란이 발생하기도 하고 천식이 악화되고 부정맥 또한 발생 가능성이 있습니다. 평상시 증상으로도 심각한 상황에 이르게까지 할 수 있는 거죠. 건강한 성인도 장시간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초기 감기증상으로 시작해 두통, 축농증, 알레르기 질환이 발병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미세먼지에 노출된 아이들이 호흡기 질환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일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폐기능이 발달하는 시기에 호흡기를 통해 유해물질이 흡입되면 감기와 폐기능 저하로 인한 호흡 불안 장애가 올 수 있죠.

 ‘매우 나쁨’ 수준은 누구에게나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유의해야겠습니다.
미세먼지를 이겨내는 건강식은 기본 체력증진에 필요한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1. 양질의 단백질 섭취 - 생선, 해산물, 두유, 계란, 콩, 두부 등

  2. 등 푸른 생선 - 고등어, 참치, 청어, 대두유, 호두, 카놀라유 등 식물성 기름
  3. 항산화 비타민 A, C, E, B군 섭취
  4. 식이섬유는 풍부하게 섭취 - 무, 무청
  5. 해조류 섭취 - 미역, 다시마 등
  6. 비염, 알레르기에 도움이 되는 수세미

  

참든이 실천하는 미세먼지 타파!

 미세먼지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주요 원인으로는 국외의 중국 발 미세먼지, 국내의 화력발전, 자동차 배기가스, 타이어 분진, 공사장 분진 때문입니다. 따라서 정부의 다양한 대책들이 제시되고, 실제 시행되기도 했지만 아직까지 큰 효과를 나타내지는 못했습니다. 그렇다고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손 놓고 있을 순 없겠죠. 우리는 깨끗한 자연환경을 후손에게 물려줄 의무가 있기에 당장의 큰 효과는 아니더라도 나부터 하는 작은 실천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참든 직원들도 전력낭비를 줄이기 위한 안내문구 부착 및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 전등은 즉각 끄고, 출퇴근 시 카풀을 하는 등 작은 실천들을 하고 있답니다.

 또한 제품을 통해 미세먼지로 고통받는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유기농 ‘수세미’를 직접 재배하고 있죠. 동의보감에서 수세미는 ‘사과’라고 불리며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칼륨, 칼슘, 철, 마그네슘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기침, 천식, 비염 등에 도움이 많이 된다고 알려져 있죠. 성질이 차갑고 사포닌 성분이 많아 미세먼지로 높아진 폐의 열을 가라앉히고 염증과 가래를 삭혀주는데도 효과가 좋습니다. 계절과 장소에 상관없이 찾아오는 미세먼지에는 필수품이죠! 그렇기 때문에 참든 농장에서 유기농으로 직접 기르는 수세미에 더욱 더 사명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기농 수세미에서 받은 씨앗으로 파종부터 재배까지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일구어내지요. 그리고 직원들도 체력증진을 위해 야채수와 더불어 수세미즙도 꾸준히 섭취하고 있답니다.

오늘은‘매우 좋음’
 “오늘은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좋음’ 수준을 보여서 바깥활동을 하기에 매우 좋겠습니다.” 라는 기상캐스터의 말을 들어 본 지가 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나쁨과 보통만 오가는 미세먼지로 마음이 답답할 때가 많지만 건강도 챙기면서, 미세먼지의 원인 해결을 위한 작은 실천들을 하다보면 점차 날씨도, 마음도 ‘좋음’ 가득한 날이 많아지리라 기대해 봅니다.

 

(주)참든건강과학 농업회사법인

전라남도 장성군 진원면 나노산단로 152

www.charmden.com

062-453-2500

    이 글은 <행복한 동네문화 이야기 제104호>에 실려 있습니다.


 

< 행복한동네문화이야기 >는 

  • '지역적 동네'뿐 아니라 '영역적 동네'로 확장하여 각각의 영역 속에 모여 사는 수많은 사람들의 다양한 스토리와 그 속에서 형성되는 새로운 문명, 문화현상들을 동정적이고 창조적 비평과 함께 독자들에게 소개하는 국내 유일한 동네신문입니다.
  • 일체의 광고를 싣지 않으며, 이 신문을 읽는 분들의 구좌제와 후원을 통해 발행되는 여러분의 동네신문입니다.
  • 정기구독을 신청하시면 매월 댁으로 발송해드립니다. 

    연락처 : 편집장 김미경 010-8781-6874

    1 구좌 : 2만원(1년동안 신문을 구독하실 수 있습니다.)

    예금주 : 김미경(동네신문)

    계   좌 : 국민은행 639001-01-509699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