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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태한 유산》의 저자 선한 몽상가 제 준!!

2021년 1월호(135호)

by 행복한동네문화이야기 2021. 2. 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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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태한 유산》의 저자 

선한 몽상가 제 준!!

 

주변을 바라보면 특이한 친구 한 명씩은 있으시죠? 그게 저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당신의 꿈은 안녕하신가요?》,《위태한 유산》등을 집필하고 만든 작가이자, 출판사 ‘안타레스’ 대표, 21살 ‘제 준’이라고 합니다. 고등학교에 들어가며 성인을 준비하는 시기인 17살 때, 세상이라는 학교의 경험이라는 교실에서 수업을 듣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그때부터 세상을 좋은 방향으로 이끈다는 목적을 가지고 도전하고, 성공하고, 실패하며 개척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준아, 네 가슴을 뜨겁게 불타오르게 하는 것들을 시작해”
 제 가슴을 불타오르게 하는 것들을 무시할 수가 없었습니다. 17살 때 좋은 기회를 만나 스스로와 세상을 반성하는 태도로 되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그때 사회의 목소리, 부모님의 목소리, 친구들을 포함한 주변 사람들의 목소리 중 어떤 것을 따라야 할까라는 고민을 참 많이 했습니다. 끝이 정해져있는 소중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목소리는 내 가슴에 말하는 목소리가 아닐까요? 제 영혼은 저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준아, 네 가슴을 뜨겁게 불타오르게 하는 것들을 시작해” 그것들에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세상을 좋게 만든다는 목적과 좋아했던 글을 쓰며 사람들에게 좋은 메시지를 전하는 것 등이 있었습니다. 지금하지 않으면 나중에는 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생각을 넘어, 행동하는 것에 집중했습니다.


할아버지부터 손자까지 3대가 40일 미국 횡단 여행을 하다
이 여행을 담은《위태한 유산》에도 있는 이야기인데요.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에 대한 가치를 누리고 싶어 무리해서 떠났습니다. 평소에 일상을 보내다보면, ‘이 세상에는 가치 없는 것이 단 하나도 없구나’라는 생각을 종종 하는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가치 있는 것 중 하나는 ‘가족’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생을 함께 보내는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웃고, 울고, 싸우고, 추억을 만드는 것. 가능하다면 그것들을 더 많이 느끼고 싶어서, 40일 동안 할아버지부터 손자까지 미국 횡단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담이지만, 가족들과 함께 저녁 식사 자리에서 장난삼아 “올해 여행은 미국으로 가볼까?”라고 했던 이야기가 현실이 된 것입니다.

홀로서는 길
제가 생각하는 홀로서는 길이란, 내가 원하는 삶을 흰 도화지에 자유롭게 그리고, 묵묵히 걸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비유하자면, 초원 위를 누비기 원하는 삶이라는 야생마를 길들이며 친구가 되는 과정인거죠. 모든 일에는 장단점이 있으니, 좋다 아니면 나쁘다로 이야기하는 것은 어려울 것 같고요. 의미가 크다라는 이야기는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쉽지 않은 인생에서 원하는 것을 꿈꾸고, 조금씩 행동하면서 나아가는 점이 스스로와 세상에 건네는 의미가 큰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많은 사람이 홀로서는 길을  걸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각자의 상황과 성향이 있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삶이라는 길을 걸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정도로요.


개인적인 목표와 소망
저는 스스로를 작가나 대표라고 생각하지 않고, 세상을 선하게 만드는 예술가이자 재미있는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몽상가’라고 생각합니다. 내년을 포함해서 기본적으로는 작가로서 다양한 장르의 이야기로 책을 출간하는 것이 개인적인 예술가로서의 목표이구요. 기회가 된다면, 다른 분야의 예술과 사업으로 표현하는 것도 상상하고 있습니다. 그것 외의 소망으로는, 어린 아이의 순수하고 호기심 많은 마음으로 세상을 여행하듯이 살아가는 것입니다. 내년에 이맘 때, 다시 글로 초대해주시면 제 계획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되돌아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행복한동네문화이야기’ 독자들에게
‘행복한동네문화이야기’는 ‘지역적 동네’를 넘어서 각자의 일터인 ‘영역’을 동네의 개념으로 바라보는 곳이라고 들었습니다. ‘행복한동네문화이야기’를 구독하는 분들은 세상에 관심이 많고 사랑이 참 많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현명하고 대단하신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 제가 이야기하기는 쑥쓰럽지만 한 명의 소년으로서, 한 명의 작가로서 모든 분들 각자의 삶에 축복과 사랑이 깃들기를 바라겠습니다.

 

 

《위태한 유산》의 저자 제 준

xmfrhd5@naver.com

 

 

이 글은<행복한 동네문화 이야기 제135호>에 실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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