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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 돈 버는 시대 열렸다 Elon Musk 일론 머스크가 로켓 요금 1/10로 낮춘 덕분

2021년 4월호(138호)

by 행복한동네문화이야기 2021. 4. 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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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시대의 도래]

 

우주에서 돈 버는 시대 열렸다
Elon Musk 일론 머스크가 로켓 요금 1/10로 낮춘 덕분 

 

 

요즈음 우주산업주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미국의 ARK Invest라는 투자 회사가 우주산업 ETF 뉴욕증시에 상장한다고 해서 떠들석합니다일론 머스크의 SpaceX, 제프 베조스의 Blue Origin, 리차드 브랜슨의 Virgin Galactic 같은 소위 New Space 기업들이 투자 대상입니다기업들이 공상과학 영화에 나올 법한 미래를 실제의 투자 대상으로 삼은 겁니다더욱 좁아진 세계 속에서 멀리 떨어진 남의 나라 이야기가 아닙니다한국 증권사에서도 얼마든지 미국 주식을 사고   있으니 바로 우리 옆에서 벌어지고 있는 겁니다

우주산업주들이 투자 대상이 되는 이유는 우주에서도 돈을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당장 수익이 나는 사업은 로켓발사 대행업입니다인공위성  우주비행사를 지구 궤도나 우주정거장에 쏘아 올려주는 사업이죠 유명한 일론 머스크의 SpaceX 지난 1 25 Falcon9 로켓을 발사했는데요 안에 무려 위성 143개를 탑재했습니다  10개는 SpaceX 자회사인 Starlink 인터넷 통신용 위성이고나머지 133개는 다른 회사들의 것이었습니다당연히 운임을 받았겠죠위탁운송료가 얼마일지는 SpaceX 홈페이지에서 발사 일정과 함께 직접 확인할  있습니다실례로 중량 10kg 짜리를 지구 저궤도에 올릴 경우는 100 달러, 12억원이 되었습니다그런 것을 133개나 실어 날랐으니 수입이 상당하겠지요

 

_위성 발사, 우주관광, 우주정거장, 우주산업 

위성 발사 앞으로 굉장한 시장이  것으로 보입니다. 2020 4 현재지구 궤도에  있는 인공위성 숫자는 모두 2,666개입니다이는 2018년까지 매년 평균 230개의 위성이 발사된 결과인데앞으로는 위성발사가  급속히   같습니다. Euroconsult 추정에 따르면 앞으로 10 동안 매년 평균 990개가 발사될 것이라고 합니다크게는 미국의 NASA에서부터 작게는 대학의 실험용 위성에 이르기까지다양한 위성들이 쏘아 올려지고 있습니다발사업체들에게는 굉장한 시장이 만들어지고 있는 중이죠

우주 관광이라는 시장도 조만간 열릴  같습니다. Richard Branson Virgin Galactic 이미 우주여행용 우주선의 내부를 공개했습니다홈페이지를 들어가니 예약도 받고 있더군요요금은 아마도 25 달러 3억원 정도가   같습니다이것도 경쟁이 붙어서 SpaceX 절반 가격인 12 달러 정도면   같다는 말까지 나옵니다 같으면   내고 우주 여행가고 싶은 생각이 없습니다만세상에는 모험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죠에베레스트 등반 상품 중에는 1인당 13 달러 짜리도 있으니 말입니다우주 여행요금이 12 달러인  경우안전만 보장된다면 불티나게 팔릴  같지 않나요

 아마존의 제프베조스는 지구 저궤도에 100만명 정도 거주할  있는 우주정거장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랍니다우주에서 거주하며 지속적인 일도 하는 시대를 꿈꾸는 것이죠그야말로 완전히 새로운 우주시대가 열릴  같습니다

저에게는 아직 공상과학소설처럼 들리지만우주자원 개발 관심을 끌어 왔습니다화성과 목성 사이에 소행성 벨트가 있는데이들 중에 인류가 필요로 하는 희귀자원들로 이뤄진 것들이 많답니다예를 들어 16프시케(16Psyche)라는 소행성을 허블망원경으로 살펴  결과 행성 전체가 금이나 백금 같은 금속으로 이뤄져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되었습니다 가치가 무려 1,000(10,000quadrillion) 달러에 달한답니다.‘’-‘’-‘’-‘ 단위의 바로 말입니다. 2019년말 지구 전체 자산의 가치가 400 달러로 추산되니도대체  행성의 가치가 얼마나 큰지 짐작이 안되네요바로 이런 자원들을 채굴하기 위한 투자가 이뤄지고 있는 것이죠한편으로 블룸버그의 David Fickling 같은 분석가는 우주 자원 개발이 전혀 경제성이 없는 사업이라고 단언합니다그렇지만 구글 창업자인 에릭 슈미트그리고 터미네이터와 아바타 같은 영화를 만든 제임스 카메론 감독 같은 이들은 우주자원개발 회사인 Planetary Resources 수천만 달러를 투자했습니다그들이 환상에 투자한 것인지 진짜 돈이 벌리는 사업에 투자한 것인지는 두고  일입니다

 

_우주선 발사 비용

1957 미국 NASA 발사한 뱅가드(Vanguard) 로켓의 경우 1kg 올려놓는데 무려 100 달러가 들었는데현재 환율로 11억원이죠하지만 경험이 쌓이면서 비용은 서서히 떨어졌습니다. 1970년대에는 1만에서 10 달러 대까지 떨어진 , 30 동안 거의  상태 kg 평균 발사비용은 1.85 달러를 유지했습니다중국과 소련의 로켓 발사의 가격은 그보다  낮습니다 2011년에 발사된 미국의 셔틀은 kg 6.17 달러가 들었습니다

그런데 발사 비용은 2010년부터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2010 발사에 성공한 Falcon9 경우 kg 2,700달러를 기록했습니다. 2019년에 발사된 Falcon Heavy kg 1,400달러로  낮아졌습니다 이전의 스페이스 셔틀과 비교하면 비용이 무려 40분의 1 떨어진 겁니다

로켓발사 비용은  떨어질까요일론 머스크는 2025년까지 파운드당 10달러, kg 22달러 정도가  거라고 예상했습니다. 100 달러나 들던 것이  정도까지 떨어질 것이니 놀라울 따름입니다머지않아 에베레스트 등정하는 정도의 돈이면 우주여행을  수도 있을  같고우주 관광뿐 아니라 우주를 활용하는 산업 역시 급속도로 발전할 듯합니다

그렇다면 2010년부터 로켓 발사 비용이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했는데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요일론 머스크는 SpaceX 설립하고 엔지니어들을 고용해서 재사용 가능한 로켓을 직접 만들기 시작했습니다하지만 세상에 쉬운 일은 없지요실패가 이어졌습니다 번의  이은 실패 끝에 2008 드디어 Falcon1 로켓을 발사하는  성공했습니다부품들 일부를 회수하는 데도 성공했습니다로켓 발사 비용이 파격적으로 낮아졌고 이것이 로켓 발사 시장의 판을 바꾸었습니다민간기업인 SpaceX 우주개발의 주도권을 쥐게  것입니다

 

_우주산업 방식

SpaceX 사업을 하는 방식도 혁신적으로 바꿔 놓았습니다 전까지 발사 대행 시장은 비밀에 쌓여 있었습니다. SpaceX 담당자의 말을 빌리자면발사 비용이 9천만 달러심지어 1 7천만 달러가  수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가격이 고무줄처럼 들쭉날쭉 했던 것이죠그러다 보니 위성을 쏘아 올리고 싶어도 불확실성이 너무 커서 엄두를  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그래서 SpaceX 아예 웹사이트에서 가격을 공개했습니다여러분도 spacex.com 들어간 오른쪽 상단의 rideshare 클릭하여 원하는 조건을 입력하시면발사요금을 바로 확인하실  있습니다

이렇게 값이 싸지고 투명해지자 우주에서 뭔가를 해보려는 벤처기업들이 급증했습니다 이전까지 20여개에 불과하던 숫자가 2018년까지 350개로 늘어났습니다사모펀드로부터의 투자액도 150 달러에 이른다고 합니다비행기가 하늘길을  덕분에 우리는 미국유럽을 어렵지 않게 날아다니게  것과 같이우주길도 이제 활짝 열려지고 있는 겁니다

SpaceX 우주비행사에 대한 비용도 대폭 낮췄습니다. 2020 SpaceX 4명의 NASA 우주비행사를 우주에 올렸는데요, NASA SpaceX 지급한 요금은 비행사 1인당 5500 달러입니다기존의 보잉사나 소련에 비해서 상당히 저렴하죠앞으로는  요금이  낮아질 것입니다이제 미국은 우주비행을 위해 소련에 아쉬운 소리를  필요가 없어졌습니다역시 미국을 비롯해서 자유시장이 제대로 작동할  산업은 강력한 힘을 발휘합니다

우주개발의 관건은 가격 경쟁이  가능성이 큽니다현재는  경쟁에서 SpaceX 가장 앞서 있지만가격이라면 중국과 인도일본도 물러서지 않으려고  겁니다치열한 시장 경쟁이 펼쳐지겠죠아쉽게도 로켓발사 시장에서 한국은 선두주자들과의 거리가 멉니다하지만 한국이 지금 세계 최고 수준에 오른 반도체조선 산업도 모두 까마득히 뒤쳐진 상태에서 시작했습니다유대인들을 뛰어 넘는 창의와 용기를 가진 기업인들이 나온다면한국도 우주산업 강국이 되지 말란 법이 없습니다요즈음 우주산업주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미국의 ARK Invest라는 투자 회사가 우주산업 ETF 뉴욕증시에 상장한다고 해서 떠들석합니다일론 머스크의 SpaceX, 제프 베조스의 Blue Origin, 리차드 브랜슨의 Virgin Galactic 같은 소위 New Space 기업들이 투자 대상입니다기업들이 공상과학 영화에 나올 법한 미래를 실제의 투자 대상으로 삼은 겁니다더욱 좁아진 세계 속에서 멀리 떨어진 남의 나라 이야기가 아닙니다한국 증권사에서도 얼마든지 미국 주식을 사고   있으니 바로 우리 옆에서 벌어지고 있는 겁니다

우주산업주들이 투자 대상이 되는 이유는 우주에서도 돈을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당장 수익이 나는 사업은 로켓발사 대행업입니다인공위성  우주비행사를 지구 궤도나 우주정거장에 쏘아 올려주는 사업이죠 유명한 일론 머스크의 SpaceX 지난 1 25 Falcon9 로켓을 발사했는데요 안에 무려 위성 143개를 탑재했습니다  10개는 SpaceX 자회사인 Starlink 인터넷 통신용 위성이고나머지 133개는 다른 회사들의 것이었습니다당연히 운임을 받았겠죠위탁운송료가 얼마일지는 SpaceX 홈페이지에서 발사 일정과 함께 직접 확인할  있습니다실례로 중량 10kg 짜리를 지구 저궤도에 올릴 경우는 100 달러, 12억원이 되었습니다그런 것을 133개나 실어 날랐으니 수입이 상당하겠지요

 

_위성 발사, 우주관광, 우주정거장, 우주산업 

위성 발사 앞으로 굉장한 시장이  것으로 보입니다. 2020 4 현재지구 궤도에  있는 인공위성 숫자는 모두 2,666개입니다이는 2018년까지 매년 평균 230개의 위성이 발사된 결과인데앞으로는 위성발사가  급속히   같습니다. Euroconsult 추정에 따르면 앞으로 10 동안 매년 평균 990개가 발사될 것이라고 합니다크게는 미국의 NASA에서부터 작게는 대학의 실험용 위성에 이르기까지다양한 위성들이 쏘아 올려지고 있습니다발사업체들에게는 굉장한 시장이 만들어지고 있는 중이죠

우주 관광이라는 시장도 조만간 열릴  같습니다. Richard Branson Virgin Galactic 이미 우주여행용 우주선의 내부를 공개했습니다홈페이지를 들어가니 예약도 받고 있더군요요금은 아마도 25 달러 3억원 정도가   같습니다이것도 경쟁이 붙어서 SpaceX 절반 가격인 12 달러 정도면   같다는 말까지 나옵니다 같으면   내고 우주 여행가고 싶은 생각이 없습니다만세상에는 모험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죠에베레스트 등반 상품 중에는 1인당 13 달러 짜리도 있으니 말입니다우주 여행요금이 12 달러인  경우안전만 보장된다면 불티나게 팔릴  같지 않나요

 아마존의 제프베조스는 지구 저궤도에 100만명 정도 거주할  있는 우주정거장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랍니다우주에서 거주하며 지속적인 일도 하는 시대를 꿈꾸는 것이죠그야말로 완전히 새로운 우주시대가 열릴  같습니다

저에게는 아직 공상과학소설처럼 들리지만우주자원 개발 관심을 끌어 왔습니다화성과 목성 사이에 소행성 벨트가 있는데이들 중에 인류가 필요로 하는 희귀자원들로 이뤄진 것들이 많답니다예를 들어 16프시케(16Psyche)라는 소행성을 허블망원경으로 살펴  결과 행성 전체가 금이나 백금 같은 금속으로 이뤄져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되었습니다 가치가 무려 1,000(10,000quadrillion) 달러에 달한답니다.‘’-‘’-‘’-‘ 단위의 바로 말입니다. 2019년말 지구 전체 자산의 가치가 400 달러로 추산되니도대체  행성의 가치가 얼마나 큰지 짐작이 안되네요바로 이런 자원들을 채굴하기 위한 투자가 이뤄지고 있는 것이죠한편으로 블룸버그의 David Fickling 같은 분석가는 우주 자원 개발이 전혀 경제성이 없는 사업이라고 단언합니다그렇지만 구글 창업자인 에릭 슈미트그리고 터미네이터와 아바타 같은 영화를 만든 제임스 카메론 감독 같은 이들은 우주자원개발 회사인 Planetary Resources 수천만 달러를 투자했습니다그들이 환상에 투자한 것인지 진짜 돈이 벌리는 사업에 투자한 것인지는 두고  일입니다

 

_우주선 발사 비용

1957 미국 NASA 발사한 뱅가드(Vanguard) 로켓의 경우 1kg 올려놓는데 무려 100 달러가 들었는데현재 환율로 11억원이죠하지만 경험이 쌓이면서 비용은 서서히 떨어졌습니다. 1970년대에는 1만에서 10 달러 대까지 떨어진 , 30 동안 거의  상태 kg 평균 발사비용은 1.85 달러를 유지했습니다중국과 소련의 로켓 발사의 가격은 그보다  낮습니다 2011년에 발사된 미국의 셔틀은 kg 6.17 달러가 들었습니다

그런데 발사 비용은 2010년부터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2010 발사에 성공한 Falcon9 경우 kg 2,700달러를 기록했습니다. 2019년에 발사된 Falcon Heavy kg 1,400달러로  낮아졌습니다 이전의 스페이스 셔틀과 비교하면 비용이 무려 40분의 1 떨어진 겁니다

로켓발사 비용은  떨어질까요일론 머스크는 2025년까지 파운드당 10달러, kg 22달러 정도가  거라고 예상했습니다. 100 달러나 들던 것이  정도까지 떨어질 것이니 놀라울 따름입니다머지않아 에베레스트 등정하는 정도의 돈이면 우주여행을  수도 있을  같고우주 관광뿐 아니라 우주를 활용하는 산업 역시 급속도로 발전할 듯합니다

그렇다면 2010년부터 로켓 발사 비용이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했는데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요일론 머스크는 SpaceX 설립하고 엔지니어들을 고용해서 재사용 가능한 로켓을 직접 만들기 시작했습니다하지만 세상에 쉬운 일은 없지요실패가 이어졌습니다 번의  이은 실패 끝에 2008 드디어 Falcon1 로켓을 발사하는  성공했습니다부품들 일부를 회수하는 데도 성공했습니다로켓 발사 비용이 파격적으로 낮아졌고 이것이 로켓 발사 시장의 판을 바꾸었습니다민간기업인 SpaceX 우주개발의 주도권을 쥐게  것입니다

 

_우주산업 방식

SpaceX 사업을 하는 방식도 혁신적으로 바꿔 놓았습니다 전까지 발사 대행 시장은 비밀에 쌓여 있었습니다. SpaceX 담당자의 말을 빌리자면발사 비용이 9천만 달러심지어 1 7천만 달러가  수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가격이 고무줄처럼 들쭉날쭉 했던 것이죠그러다 보니 위성을 쏘아 올리고 싶어도 불확실성이 너무 커서 엄두를  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그래서 SpaceX 아예 웹사이트에서 가격을 공개했습니다여러분도 spacex.com 들어간 오른쪽 상단의 rideshare 클릭하여 원하는 조건을 입력하시면발사요금을 바로 확인하실  있습니다

이렇게 값이 싸지고 투명해지자 우주에서 뭔가를 해보려는 벤처기업들이 급증했습니다 이전까지 20여개에 불과하던 숫자가 2018년까지 350개로 늘어났습니다사모펀드로부터의 투자액도 150 달러에 이른다고 합니다비행기가 하늘길을  덕분에 우리는 미국유럽을 어렵지 않게 날아다니게  것과 같이우주길도 이제 활짝 열려지고 있는 겁니다

SpaceX 우주비행사에 대한 비용도 대폭 낮췄습니다. 2020 SpaceX 4명의 NASA 우주비행사를 우주에 올렸는데요, NASA SpaceX 지급한 요금은 비행사 1인당 5500 달러입니다기존의 보잉사나 소련에 비해서 상당히 저렴하죠앞으로는  요금이  낮아질 것입니다이제 미국은 우주비행을 위해 소련에 아쉬운 소리를  필요가 없어졌습니다역시 미국을 비롯해서 자유시장이 제대로 작동할  산업은 강력한 힘을 발휘합니다

우주개발의 관건은 가격 경쟁이  가능성이 큽니다현재는  경쟁에서 SpaceX 가장 앞서 있지만가격이라면 중국과 인도일본도 물러서지 않으려고  겁니다치열한 시장 경쟁이 펼쳐지겠죠아쉽게도 로켓발사 시장에서 한국은 선두주자들과의 거리가 멉니다하지만 한국이 지금 세계 최고 수준에 오른 반도체조선 산업도 모두 까마득히 뒤쳐진 상태에서 시작했습니다유대인들을 뛰어 넘는 창의와 용기를 가진 기업인들이 나온다면한국도 우주산업 강국이 되지 말란 법이 없습니다

 

김정호 (서강대 겸임교수, 김정호의 경제TV 크리에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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