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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3 by 행복한동네문화이야기

  • 사이버 렉카 

    2024.03.23 by 행복한동네문화이야기

  • 관심을 가지면 보이게 됩니다! 

    2024.03.23 by 행복한동네문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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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3 by 행복한동네문화이야기

  • 르완다 아카게라의 밤하늘 은하수와 별자리에 홀리듯 빠져든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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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by 행복한동네문화이야기

  • 80대 농부가 사는 삶스마트폰의 장벽

    2024.03.19 by 행복한동네문화이야기

참외

참외 어머니는 뚝배기 하나 사고 소금 조금 사고 개구리참외도 사실까 참외 사시면서 이승에 두고 온 아들딸 생각 또 하실까… 개구리참외는 목생이 형이랑 둘이서만 먹을까 거기서도 어머니는 찔름 들어간 못생긴 참외를 잡수시고 예쁘고 맛난 건 아들 주실까… 지금은 고인이 된 동화작가 권정생의 동시 《어머니 사시는 그 나라에는》의 일부분이다. 저승에서도 장을 보실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덕지덕지 묻어난다. 돌아가신 내 어머님도 여름철 장을 보고 오실 때면 어김없이 참외 한 봉지를 풀어놓곤 하셨다. 박과에 속하는 1년생 식물인 참외의 원산지는 아프리카 니제르강 연안의 기니아(Guinea)로 추정된다. 우리나라에는 삼국시대 이전에 중국 화북으로부터 들여온 것이 시초였으며 고려 시대에는 참외를 형상화한 자기나..

2023년 6월호(164호) 2024. 3. 23. 19:37

사이버 렉카 

사이버 렉카 ‘000에 대해 모르는 20가지 사실, 논란 총 정리’(유튜브 썸네일 제목). 최근 유튜브 또는 기사에서는 자극적이고 강력한 썸네일과 제목으로 어그로(도발)를 끌며 특정 인물을 저격하는 영상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대부분은 언론이 생산한 사진과 기사를 짜깁기한 화면과 함께 얼굴을 공개하지 않는 유튜버의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일명 ‘사이버 렉카’, 사설 견인차처럼 사건사고가 터지면 달려온다는 의미로 이슈 유튜버들을 비하하여 부른 말이다. 이들의 가장 큰 문제는 왜곡된 내용들을 사실인 것처럼 영상을 제작하여 개인 영리를 취한다는 점이다. 유명인들을 저격하여 조회 수를 높이고 엄청난 수익을 창출한다. 또 다른 문제점은 이렇게 자극적이고 공격적으로 만들어진 영상은 수백만 조회 수를 기록하는 만큼 ..

2023년 6월호(164호) 2024. 3. 23. 19:33

관심을 가지면 보이게 됩니다! 

관심을 가지면 보이게 됩니다! 제가 일하는 야생동물생태학습장은 경기도 연천과 평택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두 센터 모두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인적이 드문 곳에 있어 방문객이 아니라면 건물을 만나게 되는 일조차 없을 듯합니다. 야생에서 구조된 동물들이 치료를 받고 건강한 몸을 회복하려면 안정을 취해야 하기에 구조센터는 본래 동물이 살던 곳인 자연 가까운 곳에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주거지와 도심지에서 벗어나 조금은 구석진 곳에 자리하고 있어 이곳을 방문하시는 분들은 다소 굴곡진 도로와 개발되지 않은 주변 환경에 조금 당황해하십니다. 그러나 저희 교육을 만나는 일이 아니면 야생동물 생태교육을 접할 기회는 경험해보기 어려운 일이기에 이른 주말아침부터 아이 손을 붙잡고 학습장을 찾아와 주시는 부모님들이 많..

2023년 6월호(164호) 2024. 3. 23. 19:28

어느 봄날의 컬쳐 로드

어느 봄날의 컬쳐 로드 살다 보면 때로는 서글퍼질 때가 있다. 내가 전엔 이런 사람이 아니었는데… 씁쓸한 기분을 느낄 때가 있다. 그때는 바로 스스로 감정이 메말랐다고 느낄 때이다. 꿈 많던 학창 시절을 지나 사회인으로 살아간 세월이 길수록, 일상이 너무 바빠서 멍 때릴 시간도 없이 나를 마주할 시간도 없이 지낸 시간이 많을수록 그런 기분을 느낀다. 열심히 산다고 살았는데 문득 돌아보면 나 자신을 잃고 살았다고 느낄 때, 분명히 어떤 상황에서 기쁘거나 슬프거나 확실한 감정을 느꼈으면 하는데… 심드렁한 나를 발견할 때, 그때는 잠시 나를 돌봐야 하는 때다. 모든 일정을 멈추고 내 감정이 말랑말랑하게 살아나도록 자신을 보살펴야 하는 때다. 모처럼 약속이 없는 주말, 평상시와는 다르게 약간의 늦잠을 자고 일어..

2023년 6월호(164호) 2024. 3. 23. 19:23

르완다 아카게라의 밤하늘 은하수와 별자리에 홀리듯 빠져든 날

르완다 아카게라의 밤하늘 은하수와 별자리에 홀리듯 빠져든 날 선선한 초저녁 바람이 불어오자 삼삼오오 모닥불 앞으로 모여들었다. 진홍색 노을이 서편의 하늘가를 물들이니 빨간 불꽃색이 더욱 선명해지기 시작한다. 아카게라의 캠핑장은 전기펜스를 둘러 야생동물의 접근을 막는 공원 내의 안전지대다. 범상치 않은 동물의 울음소리가 멀리서 들려오고 풀벌레 소리가 점점 선명해지면 사방은 온통 고요와 적막으로 뒤덮인다. 이 무렵이면 유럽 사람들은 대체로 모닥불 주위에 둘러앉아 대화를 나눈다. 캠핑장에 놓인 의자에 모여들지만 대부분은 준비해 온 개인용 간이 의자를 펼쳐서 대형을 만든다. 저녁은 샐러드와 샌드위치로 간소해서 담소에 집중하느라 먹는 것은 그다지 중요치 않은 느낌을 준다.  반면, 우리 한국팀은 캠핑장의 한구석에..

2023년 9월호(167호) 2024. 3. 19. 19:29

미국 버지니아 주 여름학교, 갈아 넣은 영혼의 무게

미국 버지니아 주 여름학교,  갈아 넣은 영혼의 무게 6주간의 여름 한글학교 교사 급구 광고를 보고 여름학교에 합류한 것이 6월 초였다. 이제는 어느 자리에서건 직업인으로의 내 나이가 약점이 된다. 경력과 노련함이라는 포장지로도 감당이 안 될 때 나의 선택은 부지런함이다. 일주일에 한 번 하던 토요 한글학교와는 또 다른 집중력이 요구되는 여름학교다. 교회의 시설을 이용하다 보니 여러 가지 제약이 따른다. 지금 나에겐 한국어를 가르칠 수 있다는 공간과 시간만이 허락되면 감사할 일이다. 누구보다 먼저 출근부에 사인을 하고 복사기를 독점한다. 오전 8시 20분이면 학교에 도착한 나와 출근 1, 2위를 다투는 또 다른 선생님과 은근한 순위 경쟁을 하는 즐거움이 있다.고요만이 머무는 빈 교실에서 감사, 그저 감사..

2023년 9월호(167호) 2024. 3. 19. 19:28

가장 귀한 황금은 그대

[조경철의 한국사칼럼 38] 가장 귀한 황금은 그대 익산 보석박물관에는 어떤 보석들이 전시되어 있을까. 혹시 선화가 서동에게 건넨 황금이나 서동이 쌓아둔 황금이 전시되어 있는 건 아닐까. 둘도 없는 절세미인 선화공주에 대해《삼국유사》에는 ‘짝할 수 없는 아름다움과 요염함(미염무쌍)美艶無雙’이라고 했다. 또 마를 캐는 한 소년이 한 나라의 공주를 아내로 맞이했으니 그 소년의 총명함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기록에는 ‘마음과 생각의 깊이를 측정하기 어려워 (기량난측)器量難測’이라고 했다. 선화를 꾀어낸 서동이 짐짓 앞으로의 호구책을 걱정하자 선화는 어머니 마야부인이 건네준 황금을 보여준다. 이것이면 평생 지낼 만하다고 하자 서동은 깜짝 놀란다. 이런 거라면 내가 마를 캐던 곳에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고 했다..

2023년 9월호(167호) 2024. 3. 19. 19:27

80대 농부가 사는 삶스마트폰의 장벽

80대 농부가 사는 삶 스마트폰의 장벽 가정환경조사서에 부모님 학력을 적어내라고 하던 학창 시절이 있었다. 지금 생각해도 빈칸을 채울 때, 국민학교 중퇴를 머뭇거리지 않은 것은 무엇 때문인지 모르겠다. 다른 친구들과 비슷한 처지여서이기도 했겠지만, 학력이란 것이 부모님을 부모님으로 보는 데 아무런 지장을 주지 않았기 때문에 감출 이유가 없어서겠구나 짐작해 본다. 아버지는 4학년 때, 엄마는 2학년 때 전쟁이 났다. 엄마는 아직도 보청기를 보추기라고 쓰신다. 그렇게 자신만의 암호처럼 달력에 써놓고 건전지를 갈아주지만 아버지는 좀 다르시다. 시골에서도 빈틈없다는 소리를 들으신다. 70년대부터 하우스 농사를 잘 지어 동대문 청과시장에서 너도나도 아버지와 줄을 대려고 애썼다. 60이 다 된 연세에도 주민센터에서..

2023년 6월호(164호) 2024. 3. 19.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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